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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원인과 증상
식중독은 잘못된 식생활이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위장관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두통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음식물에서 나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소화기관으로 들어가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성인보다 약하기 때문에, 같은 양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증상의 정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식중독 종류
1. 세균성 식중독 :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와 번식하므로 배탈이 나는 경우
2. 바이러스성 식중독 :음식이 상하여 나쁜 독이 만들어지고 이것을 먹음으로써 배탈이 나는 경우
식중독 발생시기
높은 온도와 습도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5월부터 9월 사이에 빈번하게 발생
식중독 예방
1.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기
2. 익혀먹기 - 육류 중심온도는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익히기
3. 끓여 먹기 - 물은 끓여서 마시기
4. 세척/소독하기 -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하여 사용하기
5. 구분 사용하기 - 날음식과 조리된 음식을 칼/도마 구분하여 사용하기
6. 보관온도 지키기 - 냉장 5℃ 이하, 냉동식품은 -18℃이하로 보관하기
어린아이가 식중독에 걸렸을 때 지사제 복용?
어린아이가 식중독에 걸리면 열이 나고 복통과 구토, 설사를 하게 됩니다. 어린아이가 식중독에 걸렸을 때 지사제를 먹일 경우 의사의 지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설사를 하고 설사를 하는 이유는 몸속 나쁜 것을 빨리 내보내기 위함입니다. 아이가 상한 음식을 먹어서 복통과 설사를 하는 것은 세균에 의한 것인데 지사제를 바로 먹이는 것은 설사를 멈추게 하여 이 나쁜 균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방해하게 합니다. 아이가 복통을 호소하더라도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보다는 물이나 전해질 용액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심한 경우라면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어린이의 경우 지사제를 복용하면 지나치게 수분을 잃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