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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부 행정 정보를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등에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7월부터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건강검진, 자동차 검사, 교통범칙금, 연금 납부일 등 중요한 생활 알림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확대되어 국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설정만 해두면 놓치기 쉬운 국가 알림을 앱으로 받을 수 있어 생활이 더욱 스마트해집니다.
신청 방법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정부 24, 국민비서 누리집(www.ips.go.kr),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의 플랫폼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이용자가 선호하는 알림 수신 채널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네이버 인증서, 카카오 인증, 공동인증서 등 다양한 본인확인 수단을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신청을 돕는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나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해 주민센터 내 디지털 도우미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특히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알림 설정까지 마칠 수 있어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신청 또한 매우 간편합니다. 카카오톡에서 ‘국민비서 구삐’ 채널을 친구 추가하거나, 네이버·토스 앱에서 국민비서 설정 메뉴로 들어가 원하는 알림 항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운전면허 갱신, 건강검진, 소비쿠폰 알림 등 항목별로 개별 설정이 가능하며, 추후 수정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대상 조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를 보유한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등록번호를 보유한 외국인도 일부 항목에 대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알림 유형에 따라 제공 대상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세부 내용은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예외적으로, 법인 사업자나 외국 국적자는 일부 행정 서비스에 대해 알림 수신이 제한되며, 본인 인증이 불가능한 경우도 등록이 어렵습니다. 알림 항목 중 ‘소비쿠폰 안내’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검진 등은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기준으로 대상 여부가 정해집니다.
분류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내국인 | 주민등록번호 보유자 | 전 항목 수신 가능 |
외국인 | 외국인 등록번호 보유 | 일부 항목 수신 가능 |
법인사업자 | 법인등록번호만 보유 | 서비스 이용 불가 |
비가입자 | 공동인증 미보유 | 본인 인증 실패 시 이용 제한 |
만 19세미만 | 미성년자 | 소비쿠폰 알림 수신 불가 |
확인 방법
국민비서 알림은 선택한 플랫폼에서 수신됩니다. 예컨대 카카오톡에서 신청한 경우 ‘국민비서 구삐’ 채널을 통해 메시지를 받게 되며, 네이버는 ‘내 알림’ 메뉴에, 토스는 ‘전체 메시지’ 란에 전달됩니다.
알림 메시지에는 제목, 안내사항, 대응방법이 포함되며, 일부 항목은 본인 확인을 위해 로그인 후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 건강검진 알림은 건강보험공단 인증 후 검진기관을 조회 가능.
알림을 받지 못했다면 앱 내 알림 설정, 메시지 수신함, 차단 여부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자체 알림 설정이 꺼져 있는 경우도 있으니, ‘앱 알림 허용’ 상태를 확인하세요.
Q&A
Q1. 국민비서 알림을 받았는데 자동 신청되나요?
A1. 아닙니다. 알림은 단순 안내 목적이며,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기관(지자체, 카드사, 주민센터 등)에 직접 신청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비쿠폰 알림을 받았더라도, 해당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별도 신청이 필요합니다.
Q2. 알림을 받지 못했는데 어떻게 확인하나요?
A2. 알림이 오지 않았다면, 앱 알림 설정이 꺼져 있거나, 채널 수신 차단, 앱 삭제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에서는 '국민비서 구삐' 채널이 차단 상태인지 확인하고, 네이버·토스에서는 앱 내 설정 메뉴에서 알림 허용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Q3. 부모님이나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나요?
A3. 네, 가능합니다. 주민센터의 디지털 도우미가 현장에서 신청을 도와주며, 기본 인증만 거치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카카오톡, 토스, 네이버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앱에서 수신되므로 사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가족이 대리 신청을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